⚾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도 가을야구를 준비합니다. 이제는 각 팀별 남은 경기 수와 일정을 안내드립니다.
⚾ 프로야구 남은경기수 일정
- 시즌 : 3월 22일 개막, 9월 30일 종료 예정
- 팀당 총 144, 10개 구단 체제 유지



⏳ 프로야구 잔여경기수 일정
- 한화, 두산: 93소화, 51남음
- KIA, 삼성, SSG: 92소화 , 52 남음
- NC: 89소화, 55 남음
- LG, 롯데, KT: 92~93소화, 51~52 남음
- 키움: 95소화, 49 남음
구체적인 팀별 잔여 수는 1~2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KBO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프로야구 잔여경기수 결과
- 8월 중순 기준 총 98가 잔여로 편성됨 (우천 순연 포함)
- 모든대결은 9월 30일까지 마무리 예정
- 9월 15일 이후 우천 취소 시:
- 예비일이 있으면 활용
- 같은 팀과 다음 날, 더블헤더 편성
- 다른 팀과 겹칠 시, 별도 재편성
- 월요일(9/15, 9/22, 9/29)은 더블헤더 미편성
- 더블헤더 시간:
- 평일: 1차전 오후 3시, 2차전 오후 6시 30분
- 주말, 공휴일: 1차전 오후 2시, 2차전 오후 5시
- 1차전 종료 후 최소 40분 뒤 2차전 시작
- 연속일은 최대 9연전까지만 허용
- 9월 16~17일은 밀린 대결을 집중 편성하는 메이컵으로 다수의 더블헤더가 예정됨
🧐 한화 lg 롯데 남은 잔여경기수
- 밀도와 체력 관리가 중요해져, 잔여가 많은 팀은 투수 로테이션과 체력 분배에 신경을 써야 함
- 순위 경쟁 중인 팀 간 맞대결이 많을수록 후반 순위 변동 가능성이 커짐
- 홈 비율이 많은 팀은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음
- 남은 수 자체보다 상대 전력과 시기적 배치가 순위 결정에 큰 변수로 작용
한국 베이스볼은 매년 수개월 동안 이어지는 정규시즌을 통해 각 구단의 성적을 집계하고, 이를 토대로 최종 순위를 가립니다. 기본적인 원칙은 간단합니다. 승률이 높은 팀일수록 상위에 배치되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승률은 "승리한 수를 전체 수"로 계산되며, 패배는 그대로 합산되지만 무승부는 제외됩니다. 예를 들어 100중 60승 40패를 기록했다면 승률은 0.600이 됩니다. 이 수치가 곧 성적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동률 발생 시 적용되는 규정
시즌이 길다 보니 두 팀 이상이 동일한 승률을 기록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추가적인 기준이 필요합니다.
맞대결 전적, 동일한 승률을 가진 팀끼리 서로 상대했을 때의 성적을 비교합니다. 특정 팀을 상대로 우위를 점한 구단이 순위에서 앞서게 됩니다.
득실차, 맞대결에서 차이가 나지 않으면 전체에서 얻은 점수와 내준 점수의 차이를 따집니다. 공격력과 수비력이 균형 있게 평가되는 기준입니다.
총 득점, 그래도 동률이 풀리지 않으면 시즌 동안 기록한 총 득점을 계산해, 더 많은 점수를 올린 팀이 상위에 배치됩니다.
이러한 방식 덕분에 단순히 승리 수치만이 아니라, 공격과 수비의 균형, 특정 팀과의 맞대결 중요성이 크게 작용합니다.
무승부와 취소의 의미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종목입니다. 비로 인해 취소되거나, 연장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런 결과는 승률 계산에 직접 포함되지 않으며, 무로 기록됩니다. 하지만 무승부가 많으면 시즌 전체 승률 계산에 미묘한 차이를 만들어, 순위 경쟁에서 중요한 변수가 되기도 합니다. 팬들이 무승부도 사실상 패배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순위와 포스트시즌의 연결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포스트시즌 진출에 직결됩니다.
1위 팀은 곧바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합니다.
2위~5위 팀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결승 무대에 도전할 자격을 얻습니다.
6위 이하 구단은 시즌이 끝나면서 다음 해를 준비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시즌 막판 순위 다툼은 언제나 치열합니다. 승부가 5위와 6위를 갈라놓을 수 있으며,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는 수많은 팬들의 희비를 가릅니다.
팬들이 체감하는 긴장감
순위 방식은 팬들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특정 구단이 선두 경쟁을 벌일 때는 승률 0.001 차이가 언론의 헤드라인에 오르기도 하고, 맞대결 시즌 전체를 좌우하는 상황도 흔히 벌어집니다. 때문에 구장 안팎에서는 매일 계산기 두드리듯 오늘 이기면 몇 위, 지면 몇 위라는 이야기가 끊이지 않습니다.
결론
단순히 이긴 수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승률, 맞대결 전적, 득실차, 총 득점 등 다양한 기준이 종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이런 세부 규정 덕분에 마지막까지 긴장감이 유지되고, 팬들은 시즌 막바지까지 손에 땀을 쥐며 응원할 수 있습니다. 결국 순위 결정 방식 자체가 한국 프로야구를 더욱 박진감 넘치게 만드는 중요한 장치라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