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어제밤 오만과 대결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를 받았는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제밤 한국 축구 결과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북중미 아시아 3차 예선전 어제밤 한국 축구 결과를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손흥민을 비롯해 황희찬 이재성 주민규 등이 전방을 책임지고 중원에 백승호와 박용우가 나왔습니다. 황인범이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었습니다.
수비는 이을용 감독의 아들인 이태석이 첫 국대 선발출전을 했으며 설영우와 조유민, 권경원이 포진했습니다. 골키퍼는 조현우가 얼굴에 보호 마스크를 쓰고 나왔습니다.
전반 초반 양팀은 신중하게 탐색전을 펼쳤습니다. 오만은 우리의 공격을 의식한 듯 5백 수비를 들고 나와 수비에 무게를 두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전. 후반 우리는 공격을 주도하고 오만은 수비를 하다 역습을 가끔 하는 패턴으로 흘러갔습니다. 전반 초반 미드필더 백승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지며 이강인이 급하게 투입되었습니다.
이강인이 투입되자마자 키패스를 넣어주며 공격의 활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전반 골도 그렇게 나왔습니다. 이강인이 센스 있게 황희찬의 침투를 보고 넣어주고 황희찬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골을 넣은후 공격에 더 활력을 가져갔지만 전반을 1-0으로 마무리하고 후반에는 더욱 상대를 몰아붙였습니다. 그러다 한 번의 찬스를 잡은 오만이 그대로 골을 넣으며 1-1 동점이 되었습니다. 더구나 이강인이 부상을 당하며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업혀서 나가서 부상정도가 심해 보였습니다.
이후 선수교체를 하며 공격적으로 오만을 몰아붙였지만 그대로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홈에서 오만에게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다음 주 요르단을 상대하는 우리는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라크와 요르단과 많은 승점차이가 아니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경기 기록을 확인해 보세요.
대한민국 오만 경기기록
1-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씩 나누어가진 대한민국 오만 경기기록을 아래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점유율 65%에서 보이듯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전후반 총공세를 퍼부으며 상대를 압박했지만 제대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상대의 역습 한방에 무너지며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전후반 총공세를 펼친 것에 비해 슈팅이 8개밖에 안되고 유효슈팅은 3개에 불과해 점수를 내지 못했습니다.
다음은 3월 25일 화요일 요르단과 대결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일정과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