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강릉시 오봉저수지 저수율 변화
강릉의 주요 상수원이 최근 단비로 올라서 16.3%에 달했습니다. 전날 15.7%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비 내리기 전 11.6% 수준보다는 크게 오른 상태입니다.
전체 유효저수량은 약 14,329,100 톤 중 현재 남은 물이 약 1,680,000 톤가량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전체 유용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중요 비중을 차지함을 의미합니다.



전국 저수지 저수율 현황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 및 RawRis 자료에 따르면, 전국 1,866개 평균 약 64.1%, 강원권은 약 64.2%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평년 대비 소폭 낮은 흐름입니다.
또한 전국 농업용 3,424곳 중 70% 이하인 곳이 660개, 매우 낮은 심각, 단계 98곳, 34곳이 확인되어 가뭄 대비 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의미와 대비 방안
16%대지만 평년 수준(약 72.1%)에는 한참 못 미쳐, 지역 생활용수 공급에 큰 부담이 있는 수준입니다. 생수 배부, 제한급수 등의 조치가 이미 실행 중입니다.
전국적으로도 많아, 정부 및 지자체는 가뭄 예, 경보 시스템 강화, 보수 및 유입로 관리, 물 절약 운동 확대 등의 조치를 고려해야 합니다.
지역의 물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 기후 변화와 강수량의 불균형으로 급격히 변동하면서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비가 제때 오지 않으면 물이 줄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반대로 장마철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수위가 급상승해 홍수 피해 위험이 커진다.
농촌에서는 모내기나 밭작물 재배 시기에 낮아지면 큰 타격을 받는다. 물이 부족해지면 농업 생산량 자체가 줄어들고, 일부 지역은 파종 계획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도시 또한 예외는 아니다. 생활용수와 산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유지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자체와 정부는 관리와 함께 대체 수자원 확보에 힘쓰고 있다. 빗물 저장 시설을 확충하거나, 지하수 활용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된다. 무엇보다 주민들의 물 절약 실천이 동반되어야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가 가능하다.
결국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지역 농업, 산업 생활 전반을 지탱하는 핵심 지표라 할 수 있다. 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후 대응 전략과 함께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가 꾸준히 이루어져야 한다
